마사장님!! 40세때 플레이 ㅎㄷㄷㄷㄷㄷ

Posted by 삼석 :
이 날은 이미 후쿠오카로 떠나서 한류의 열풍을 불고있다는
봉준이 aka 석카포 의 송별회가 있었다.
원래는 간단히 얼굴보고 밥만 먹으려던게 우리의 큰형 임사장님의 호출로 신촌에서 합류
고기도 먹고 2차로 치맥때리고 퇴갤...
지난시즌 참여도 많이하고 굳은일도 도맡아하던 봉준이가 떠나고 나니 이번시즌 얼마안남았는데 걱정부터 든다.
몸 건강히 지내고 있고 조만간 흐크오까 놀러갈게!!

Posted by 삼석 :
역시나 귀차니즘의 압박으로 카메라에 사진만 넣어놓고 다니다가
느지막히 지난주 이태원 회동을 올려봅니다.


이 날은 디로와 스카소의 리젠트 컷을 위해 이태원 바버샵 - BARBERS 를 방문했죠!!


가격은 왠만한 미용실들보단 저렴한 가격!!


차례대로 머리를 자르는 디로와 스카소 - 난 머리에 너무 힘이 없어서 안 자름
머리 자른 후에 서로 나눈 느낌을 말하자면 미쿡 바버샵을 생각해선 절대 안되고
그냥 이발소를 이태원이라는 동네 특성상 BARBERS로 써놓은 느낌


머리 자른 후 배가 고파서 정크푸드의 큰 형님 타코벨로...
부리또 시켜봤는데 지난번에 먹어봤던 타코보다 백만배 맛있음!!!


주말이면 개 붐비는 이태원


연인들의 압박을 뒤로 한채 남자 셋이서 XERO 신제품 이야기와 이런저런 얘기하고 귀가


남자라면 조던!!
Posted by 삼석 :
Posted by 삼석 :

9일전이었던 지난 19일날 종로에서 카포터들 회동이 있었다.

이제 20대 꺽여가는게 30대 감성 코스프레하는 김태훈이의 제안으로 간만에 모였는데


손님있는 카페에서 배를 까는 김태훈 aka 원조 김포터


원래 광장시장에서 만났지만 1차는 백제정육점


2차는 실망만 하고 나온 진주대박집 (이제 안갈거임)


마지막으로는 이태원에서 일하는척하다 딱걸린 구타나베도 합류해서 김삿갓으로 마무리..


언제나 진지한 얘기하려고 만났지만 별 소득없이 끝나는것은 똑같음 ㅋㅋㅋ
Posted by 삼석 :
지난 수요일날 요즘 한남동에서 사육당하고 있다는 루머도는 자욱이랑 팀 버튼전에 다녀왔다.
팀 버튼 감독의 어린시절 그림부터 현재의 작품세계까지 오는 과정이 다 담겨 있는 전시회였는데
생각만큼 흥미롭진않았고 시립미술관보단 대림미술관에서 어울립법한 전시회였던거 같다.


Posted by 삼석 :

1월1일 새해 첫날 강원도 갔다 온 피로감에 가족 모두들 아침 늦게까지 자고 일어났는데
어머니가 아버지한테 이렇게 쉬는날도 드문데 부산을 가자는거였다.
그래서 난 차로는 힘들어서 절대 못간다!! 차라리 KTX로 가자했지만 장거리 운전하기 그 누구보다 싫어하는 아버지도
휴게소에서 쉬엄쉬엄가면 된다는거였다.
그리하여 즉흥적으로 출발.. 오전 12시쯤 출발해서 휴게소에서 쉬고 가기를 반복하여
부산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7시....부산은 톨게이트에 동전을 던져야 갈수있는 시스템이 독특하더라..
옛날에 서울에도 있었다는데 한번도 못 봤어서....ㅋ
남포동 부산족발에서 냉채족발도 먹고 근처에 있는 씨앗호떡도 먹어봤다.
1박2일에 나온 승기네 호떡이 유명한줄 알았는데 거기는 정작 손님이 별로 없고 옆집이 줄이 길어서
거기서 먹어봤다..그냥저냥 한번은 먹을만 한듯...
배불리 저녁을 먹고 광안리쪽에 있는 찜질방에서 자려고 갔다.
우선 주차장에 차를 대고 민락회센터가서 광어랑 돔 시켜서 아버지랑 소주한잔하고 첫날 마무리..
둘째날 일찍 일어나서 찜잘방에서 광안대교랑 해수욕장이 보여서 일출을 또 한번 보고 씻고 나와서
유명하다는 대구탕집에서 밥 한그릇 시원하게 해치우고 해동 용궁사에 갔다.
바다위에 있는 절인데 새해 바램 기도랑 절 좀 하고 바닷바람 직빵으로 맞으니 마음속에 있는 나쁜게 씻겨나가는거 같았다.
다 보고 내려와서 마지막으로 해운대에 있는 춘하추동에가서 밀면으로 마무리하고 다시 집으로 올라왔다.
차를 가지고 부산 갔다온 소감은 모두들 KTX 타세요 ㅋ

Posted by 삼석 :
전 날 평창에서 송어회를 먹고 바로 속초로 내려가 현수 현우네 가족과 만나서 찜질방에서 자고
속초해수욕장에서 새해 해돋이를 맞이했다.
해가 떠오르기 전 불꽃 놀이와 연날리기를 하면서 분위기를 띄었지만 해가 구름에 가려서 제대로 보이진 않았다.
그래도 어느정도 떠오른거 본거에 만족....새로 시작되는 2013년 첫 해를 보면서 소원을 빌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들렸던 한계령 휴게소에선 눈이 엄청내리면서 눈에 쌓인 설악산을 보면서 감탄을 하면서 새해 첫날을 마무리..



한계령에서 간만에 찍은 아버지와의 사진과 우리 가족 사진 (Feat. 조카 현우)

Posted by 삼석 :

121231 - 평창 송어의 집

2013. 1. 4. 20:47 from Alife


2012년의 말일이었는데다가 아버지가 뜻하지않게 1월8일까지 휴가를 얻으신지라

같이 평창 송어의집 이라는 곳으로 송어회를 먹으러 갔다 왔다.

생생 정보통에 나왔었는지 그 프로그램 매니아이신 어머니가 계속 가자고 가자고 졸라댄 턱에

아버지가 차를 끌고 같이 갔다.

고향이 춘천인지라 많은 송어 횟집 다녀봤는데

여느 집 못지않게 송어의 질도 좋았고 그 후에 나온 매운탕도 (사진은 안찍었음) 조미료 맛이 하나도 안나고 담백한게 맛있었음

2012년 마지막 저녁을 맛있게 먹고 우리가족은 해돋이를 보러 속초로 향했음
Posted by 삼석 :



PX 감성으로 짬뽕면과 소세지!!

군대에서 먹은 빅팜이 없어서 궁여지책으로 아무거나 비슷한거 사서 먹음
Posted by 삼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