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714 - K리그 21R VS 전북

2012. 7. 15. 23:54 from Tricolor
어제는 치욕적인 0:5 / 0:3 0득점 8실점의 2연패 후 전북과의 경기가 있었다.
이 경기는 연패를 끊는거와 더불어 이기면 1위 또는 2위로 오를수 있는 중요한 경기였다.
2연패 뒤에도 전의를 다지기는 커녕 어디 놀러가는거 SNS에 올리기 바쁜 베짱이 같은 선수들을 위한 메세지배너도 준비했었다.
하지만 그런 자극도 필요없었다.
현재 수원은 없다. 삼성만 있을뿐이지!!! 다 꺼지라!!

베짱이를 위한 응원은 없다!!
뛰지않는 선수는 나가라!!


Posted by 삼석 :

120627 - K리그 18R VS 전남

2012. 6. 28. 08:34 from Tricolor
어제는 통합이 결정되고 매번 원정만 갔다가 처음으로 홈경기를 갔었다.
E석으로 갔던게 엊그제인데 N석 한가운데에 있으니 무언가 어색하고 적응이 덜 되는 느낌도 들었다.
상대는 고철계의 동생 전남...아직도 운재형이 상대편 골키퍼로 있는게 적응이 안됨!! - 시발 수원 프런트
경기는 이용래의 말도 안되는 중거리슛,서정진머리카락슛 등으로
후반 중반까지 3:!로 이기다가 교체들어온 하태균의 저주로 3:2까지 추격당하고 경기종료
응원하면서 장난삼아 동점까지 갈수도 있겠다 말했는데 실현될뻔해서 지림..
응원텐션은 초중반까지 잠잠하다가 마지막에 예전 울트라스 감성의 재림!!
가운데있는 우리나 다른 트리콜로 사람들 모두 조금은 더 분발해야겠다고 생각한 경기였다..






Posted by 삼석 :

어제는 G.S와의 FA컵 16강전이 상암에서 있었다.

홍대 제로 사무실 들려서 신제품 카모바지 두개 구입하고 나서 상암으로 고고..

그런데 마을버스에서 아이폰을 분실하는 병신짓을 하면서 애꿎은 태훈이만 고생시키고 늦게들어가는 참사 발생

겨우겨우 운좋게도 친절한 여성분이 전화기를 찾아주셔서 받고 다시 경기장으로 가니

일년에 한두번 볼까말까한 정성룡의 페널티킥 방어로 텐션이 올라가고 있었다.

6월인데도 개같이 더운 날씨에도 선수들은 열심히 뛰어주면서 2:0으로 원정에서 완승을 거두었다.

원정에서 병신인 수원한테도 지는 G.S는 상병신이 틀림없다는 가설은 맞는거 같다.

모든 수원선수들에게 어제의 승리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GRACIAS

 

 

 

 

Posted by 삼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