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의 경기는 수원의 상위 스플릿 첫번쨰 경기였고 평일이었지만 많은 동료들이 같이 해주었다.
호택형님 아들인 강민이도 깃발을 들고 흔들면서 같이 응원을..ㅎ
경기는 유효슛팅 1에 1골이라는 수원다운 기록을 거두면서 세제믿윤에게 신승!!
항상 텐션이 안오르는 평일 저녁경기였지만 동료들끼리 재밌게 응원한것도 좋았고 스플릿 첫경기를 승리로 끝내서
기분좋게 시작할수있었던거 같다!!
내년 시즌 아시아로 가려면 아직 갈길이 멀다!! 열심히 뛰자!!

Posted by 삼석 :

130828 - VS 인천 원정

2013. 9. 28. 23:25 from Tricolor
이 날은 경기 시작 전 (백수란차) 인식이, 재용이, 현석이와 콜라보하여 술피셜로 달리기로 하여
일찍이 1호선 라인에서 접선하여 동인천의 네임드 치킨집 신포닭강정에서 치맥으로 달리고
또 2차로 순대국집에서 순대에 소주로 달리고 숭의로 갔다.
술과 안주로 배를 채울대로 채운 우리는 텐션 200%로 응원에 임했지만 산토스 동점골까지는 환상의 시나리오 였는데
그 후로 역습 두방에 무너져서 1:3으로 수원은 완패했다.
스플릿 시스템 나뉘기전에 인천과의 승점차는 벌리고 ACL 권으로 올라가기 위한 중요한 경기였는데
오히려 패배를 당해서 조금은 허탈한 맘을 가지고 발걸음을 옮겼다.
그래도 아발란차 친구, 동생, 형님들 즐겁게 경기장 다니는거 같아 흐뭇하다!!


Posted by 삼석 :
역시나 무더웠던 어제 토요일엔 성남과의 리그 홈 경기가 있었다.
경기 당시 6위로 ACL 진출권이 있는 3위까지는 격차가 있어서 스플릿 전에 ACL 티켓 가시권에 들기위해서는
꼭 이겨야하는 중요한 홈 경기였다.
그래서인지 많은 동생, 친구, 형님들이 참여해서 힘을 같이 해 주었다.
전반 초반 조동건의 선취 골로 쉽게 풀어가는듯 했으나 실점 - 다시 역전 - 재 동점 을 거듭한 가운데 아쉬운 무승부를 거두었다.
더군다나 리드를 잡고 있던 상황에서의 두번의 동점이라 실망감은 더욱 컸다.
하지만 아직 스플릿 전 리그 세경기가 남았고 스플릿 들어가서도 ACL 진출권을 경쟁할 팀들과의 경기가 많이 남아있어서
포기하기는 이르다!! 우리는 경기가 재밌든 재미없든 성적이 좋든 안좋든 묵묵히 도와주는 지지자들 아닌가....
돌아오는 일요일 찜질방도시 대구원정에서도

아발란차 뛰자!!!


그리고 이 블로그에서도 어제 조동건 선취골 당시 산사태 세레모니로 인해 부상을 입으신 청풍청월의 여성분께 사과를 표합니다!!

Posted by 삼석 :

130508 - VS SK

2013. 5. 19. 15:36 from Tricolor
후덥지근했던날

결정력 부족으로 1패 추가!!

올시즌은 특히나 앞선의 골 결정력이 아쉽다

그리고 서동현한테 두 골을 먹힌게 쪽팔리다!








Posted by 삼석 :

어버이날이자 우리 전 스컬크루 멤버들에게는 아주 특별한 508에 돌아온 안양놈들과 FA컵 32강전이 있었다.
오늘을 기점으로 수원과 안양 서포터즈들은 서로 협력자적인 관계를 맺는 뜻깊은(?) 자리이기도 했다.
경기전에 장혁이형과 안양 회장이 나와서 공동선언을 필두로 경기는 시작했고
수원은 첫 골을 먼저 실점까지하며 끌려가다가 막판에 안양의 어이없는 자책골과 서정진의 버저비터로 쪽팔린 승리를 거두었다.
요즘들어 경기력이 들쑥날쑥인데 아직까지도 서정원 감독에 대한 의문심은 계속된다. ㅋㅋ
아무튼 승리를 거두면서 ACL을 위한 발걸음도 지속하게 되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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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삼석 :

130414 - Nacional Clasico

2013. 4. 15. 09:39 from Tricolor











승리는 못 거두었지만 한명 빠진 상태에서 라돈의 동점골로 극적인 무승부!!

그럼으로 인해 GS는 아직까지 승리가 하나도 없이 강등권 직행 ㅎㅎㅎㅎ

북!패!박!멸! 북!패!강!등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삼석 :

어제는 단군의 고조선 건국을 기념하는 국경일 개천절이자 K리그의 대명절 내쇼날 클라시코가 열렸다.
몇일전부터 트리콜로 형님들이 공지한대로 시작 3시간전부터 많은 지지자들이 손수 싸온 음식과 음료,술등을
서로 나누어먹으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약간 늦게 들어갔는데 벌써 많이 사람들 얼굴이 술로 달아올라 G.S를 부셔버릴 기세!!
닷넷에서 막 잡아먹을 기세로 깔아뭉개던 파티와 코어 입장은 그 놈들 키보드질과는 다르게 아무런 문제없이 잘되었고
응원도 좀 더 열심인 사람들이 중앙에 모임으로써 이전 경기와 다르게 힘이 넘쳤던거 같다.
경기는 오장은의 이상한 슛으로 병진같이 이겼지만 경기야 이기면 끝이지 내용은 필요없다.
최용수는 윤성효한테는 보약인듯....경기끝나고 모두들 승리에 미쳐가지고 카니발이 클럽하우스까지 갈 기세로 지속되었다.
힘들게 준비하셨던 형님,동생,친구들 덕분에 이번 클라시코도 잘 끝났다.
많은 도움 못준거 미안할따름이고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Posted by 삼석 :
목요일날에는 쉐임대전과의 경기가 있었다.
오후에 화곡와서 같이가자는 임사장님의 전화에 가게들려서 잠깐 일도와주고 같이 경기장으로 고고
한동안 대전이랑 경기하면 못이기다가 한동안 또 이기다가 요즘에 다시 징크스가 생기는 분위기..
지난 5월5일 어린이날에 세제믿윤님이 자비롭게 대전아이들한테 꿈과 희망을 선물했고 이번 경기는 어떨까 기대했는데
역시나 겨우겨우 무승부...대전 골결정력이 자비롭지않았다면 진짜 졌을지도 모른다.
이제 다시 선수들이나 구단과 화해무드라 디스는 못했지만 진짜 수원경기 답없는거 같다.
그나마 하태균이 골넣었다는게 재밋거리..이제 정규리그는 일요일경기로 마무리되고 스플릿으로 넘어간다.
모 우승은 바라지도않고 ACL갈수있는 순위권에만 들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여담으로 종찬이 무르가 칠때 귀여운거 같음..이래서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나보다!!



Posted by 삼석 :
어제는 1년에 한 두번있다는 K리그의 명절 수원 VS G.S 내쇼날 클라시코 날이었다.
경기시작전에 앤쿠와 서울역에서 점심먹고 석카포, 전다기리와 경기장에 도착하니 올림픽 동메달 버프로 전보다 사람이 더 많았다.
일찍 도착한 형,친구들이 5연승 기념 티셔츠 판매도 하고 있었다.
문구는 Why Always Win? BlueWinGS, GS Busters
입장전부터 카니발은 달아오르고 있었고 본경기에서는 개밀리다가 라돈의 철퇴 두방으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서 2010년부터 클라시코 6연승 달성!!
윤성효는 용수보약으로 생명줄 유지 쩌는거 같다.
아무튼 클라시코의 승리는 기쁜날!! 이날만큼은 누구 까는거없이 즐깁시다!!


Posted by 삼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