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내년에는 아시아 못 데려갈거 같아요!! -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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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GS Merda 대명절 영상

2013. 10. 11. 12:54 from Tricolor
Posted by 삼석 :

올해 부터 법정 공휴일이 된 한글날에는 GS와의 축덕들의 대명절이 있었다.
진짜 10년 안나오던 분들도 다 축구장으로 모인다는 대 명절이라 오랫만에 복귀하는 동료들도 (루피, 켄도 등등등) 많아 정말 뜻깊었다.
이 날은 국대에서는 염발이지만 수원에서는 혼자 먹여살리는 염기훈이 경찰청에서 제대해서
홈에서 하는 복귀 경기이고 대세도 지난 포항 원정에서 두 골로 화려하기 복귀한 터라 기대감이 컸다.
시축은 비록 마지막은 전남이었지만 수원의 영원한 레전드 웨스트코스트의 대부 닥터 운재형이 맡아서 흥을 돋궜다.
트리콜로도 자체적으로 한글 배너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아니한다라는 뜻) 를 만들어 퍼포먼스를 기획했고
우리 아발란차도 이번 부상과 군 입대 등으로 잠시 떠나있던 선수들이 다시 복귀하는것을 환영하기 위해
WELCOMEBACK 배너와 HOME SWEET HOME 배너를 제작을 했었다.
경기는 시종일관 수원이 밀어붙이고 정성룡의 몇번의 선방으로 2:0 완승으로 끝났고
경기종료후에는 그 많은 인원들이 몰려나와 카니발 하던것도 진풍경이었고 대명절은 즐겁게 마쳤다.

우리 아발란차 인원들 뿐만 아니라 트리콜로 동료들도 이번 대명절처럼 모든경기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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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29 - VS 전북

2013. 9. 29. 23:01 from Tricolor

오늘은 나로써는 아발란차 만들어진 이래로 첫 장거리 아닌 장거리 전주원정을 다녀왔다.
어제 오후부터 추적추적 내린 비는 오늘까지 이어지는 궂은 날씨였지만 많은 동료들이 함께 해 주었다.
더군다나 오늘은 우리 AVALANCHA 첫 메인배너가 나온날이고 경기장에 걸은 날이라 기분도 남달랐다.
경기야 모 요즘 최강희 감독 복귀 이후로 워낙에 기세가 좋은 전북
(이라 쓰고 시발 친정팀한테 인사하러 간 선수한테 물병이나 쳐 던진 미친 돌북이라 읽는다 - 그지 깽깽이같은 새끼들
우리도 김남일이나 이천수한테 물병은 안 던진다...븅신들)
이라서 모 크게 기대는 안했었지만 태훈이의 촉으로 자욱이와 이 세얼간이는 애국벳을 하고 텐션을 올렸다.
하지만 경기는 그냥 개밀리면서 슛팅다운 슛팅도 못하고 겨우겨우 무승부에 만족해야했다.
염기훈도 복귀했고 정대세도 후반에 뛰긴했지만 경기력에 있어서 역시나 답답한 면이 많은 경기였다.
수원 공격의 꼭지점은 누가되랴나....오늘도 참 아쉬웠다.
항상 끝 마무리는 ACL 아직도 희망은 있다였지만 이제는 포기하고 응원만 재밌게 해야겠다.
아발란차 모두들 고생많았습니다. 담경기때 봐요!!

Posted by 삼석 :
부산과의 경기는 수원의 상위 스플릿 첫번쨰 경기였고 평일이었지만 많은 동료들이 같이 해주었다.
호택형님 아들인 강민이도 깃발을 들고 흔들면서 같이 응원을..ㅎ
경기는 유효슛팅 1에 1골이라는 수원다운 기록을 거두면서 세제믿윤에게 신승!!
항상 텐션이 안오르는 평일 저녁경기였지만 동료들끼리 재밌게 응원한것도 좋았고 스플릿 첫경기를 승리로 끝내서
기분좋게 시작할수있었던거 같다!!
내년 시즌 아시아로 가려면 아직 갈길이 멀다!! 열심히 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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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28 - VS 인천 원정

2013. 9. 28. 23:25 from Tricolor
이 날은 경기 시작 전 (백수란차) 인식이, 재용이, 현석이와 콜라보하여 술피셜로 달리기로 하여
일찍이 1호선 라인에서 접선하여 동인천의 네임드 치킨집 신포닭강정에서 치맥으로 달리고
또 2차로 순대국집에서 순대에 소주로 달리고 숭의로 갔다.
술과 안주로 배를 채울대로 채운 우리는 텐션 200%로 응원에 임했지만 산토스 동점골까지는 환상의 시나리오 였는데
그 후로 역습 두방에 무너져서 1:3으로 수원은 완패했다.
스플릿 시스템 나뉘기전에 인천과의 승점차는 벌리고 ACL 권으로 올라가기 위한 중요한 경기였는데
오히려 패배를 당해서 조금은 허탈한 맘을 가지고 발걸음을 옮겼다.
그래도 아발란차 친구, 동생, 형님들 즐겁게 경기장 다니는거 같아 흐뭇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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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21 - 석봉과의 조우

2013. 8. 23. 17:27 from Alife

후쿠오카로 이민느낌나는 유학을 떠난 석봉이 한국에 왔다고해서 어디서 볼까하다가
석봉의 여친인 나츠키상이 부암동 야경을 보고싶다고 했길래 인식이네 나와바리인 부암동에서 만나기로 했다.
우선 나는 교보에서 살거 좀 사고 먼저가서 인식이랑 부암동의 그 유명한 천진포자 만두에 맥주를 마시면서 기다리니
자욱이가 명동에서 픽업을 해가지고 기환이랑 석봉 커플을 데리고 왔다.
이기환은 커플 발 마사지 받는데 껴서 자기도 발 마사지를 받는 기염을..
모 특별히 한건 없고 빅뱅, 권지용 디스를 포함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차 시간이 되서 난 집으로 고고
그래도 오랫만에 석봉보니 반가웠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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