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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7.15 120713 - Aki, Asami와의 만남
  2. 2012.07.12 120709 ~ 120710 - 배너작업 1
  3. 2012.06.28 Nike SB X Levi's
  4. 2012.06.28 120627 - K리그 18R VS 전남
  5. 2012.06.21 120621 - FA컵 16강전 VS G.S Merda (aka Nacional Classico)

120713 - Aki, Asami와의 만남

2012. 7. 15. 23:25 from Alife
지난 금요일 일본 Gamba Osaka 콜리더이자 SH Bros 멤버, 그리고 울트라니폰 활동도 하고 있는
Aki와의 만남이 있었다. 김태훈의 일본 방문이 연이 되어서
한국에 왔다는 페이스북 글을 보고 김태훈,나,스카소 이렇게 셋이  어떻게 만나게되었다.
사람을 보면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고 일본어까지 몰라서 걱정이 되었는데 김태훈한테 통역을 받는 상황까지 되었다.
만나서 첫 코스로 광장시장 육회 자매집데려갔는데 육회는 생각보다 잘먹었고 간이랑 천엽사진보고는 쓰러질뻔했다는.....
두번째로 박가네 빈대떡가서 막걸리에 빈대떡, 그리고 마약김밥 사와서 먹었는데
Aki는 어느정도 잘 먹는 스타일이었고 여친이었던 Asami는 입맛에 안맞았는지 김밥을 제일 잘먹었다.
Aki는 97년 잠실 울트라니폰이 붉은악마한테 문화적 충격 먹이던 시절에도 왔었고 프랑스월드컵까지 갔다왔다했다.
나이가 41살인데 겉모습은 30대 초반같았다는...
예전 토모왔을때처럼 서로 세레소 욕하고 GS 욕하고 ㅋㅋ
다음 오사카더비때 일본여행기간이 겹쳐서 초청받긴했는데
일본어를 아예 못해서 조금 걱정은 된다......

Posted by 삼석 :

120709 ~ 120710 - 배너작업

2012. 7. 12. 18:55 from Tricolor
지난 월요일과 화요일 매번 말로만 하자하자 하던 콤프레샤를 이용한 배너작업을 했다.
천은 나랑 스카소, 페인트와 신나 채색에 필요한것들은 태훈이가 맡아서 작업준비는 다 해놨었고
빅버드에서 작업을 시작했다.
월요일 하루만에 다 끝내려던 작업이 콤프레샤의 조그만 문제로 인해 다음날인 화요일까지 연장되는 불상사가 발생
태훈이는 작업도 못해보고 콤프레샤 고치려고 차만 운전하다가 끝내고 이래저래해서 나랑 스카소는 졸지에 구원투수 역할을 맡게됨..
페인트 쏘는게 손에 익으니 작업속도는 금방금방 나아갔다. 석카포가 중간에 먹을거리 좀 사오고 나중에 건웅이랑 우열이가 와서
나머지 뒤치닥거리를 도와주면서 이틀간의 작업은 끝이 났다.
모두들 말로만 떠들지말고 행동으로 옮깁시다!!


Posted by 삼석 :

Nike SB X Levi's

2012. 6. 28. 22:40 from Kickz


영상은 좋은데 나오는 제품들은 그닥 임팩트 있어보이지는 않네!!

바지 안감이 드라이핏으로 되있다는데 착용감이 어떨지는 궁금하다!!
Posted by 삼석 :

120627 - K리그 18R VS 전남

2012. 6. 28. 08:34 from Tricolor
어제는 통합이 결정되고 매번 원정만 갔다가 처음으로 홈경기를 갔었다.
E석으로 갔던게 엊그제인데 N석 한가운데에 있으니 무언가 어색하고 적응이 덜 되는 느낌도 들었다.
상대는 고철계의 동생 전남...아직도 운재형이 상대편 골키퍼로 있는게 적응이 안됨!! - 시발 수원 프런트
경기는 이용래의 말도 안되는 중거리슛,서정진머리카락슛 등으로
후반 중반까지 3:!로 이기다가 교체들어온 하태균의 저주로 3:2까지 추격당하고 경기종료
응원하면서 장난삼아 동점까지 갈수도 있겠다 말했는데 실현될뻔해서 지림..
응원텐션은 초중반까지 잠잠하다가 마지막에 예전 울트라스 감성의 재림!!
가운데있는 우리나 다른 트리콜로 사람들 모두 조금은 더 분발해야겠다고 생각한 경기였다..






Posted by 삼석 :

어제는 G.S와의 FA컵 16강전이 상암에서 있었다.

홍대 제로 사무실 들려서 신제품 카모바지 두개 구입하고 나서 상암으로 고고..

그런데 마을버스에서 아이폰을 분실하는 병신짓을 하면서 애꿎은 태훈이만 고생시키고 늦게들어가는 참사 발생

겨우겨우 운좋게도 친절한 여성분이 전화기를 찾아주셔서 받고 다시 경기장으로 가니

일년에 한두번 볼까말까한 정성룡의 페널티킥 방어로 텐션이 올라가고 있었다.

6월인데도 개같이 더운 날씨에도 선수들은 열심히 뛰어주면서 2:0으로 원정에서 완승을 거두었다.

원정에서 병신인 수원한테도 지는 G.S는 상병신이 틀림없다는 가설은 맞는거 같다.

모든 수원선수들에게 어제의 승리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GRACIAS

 

 

 

 

Posted by 삼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