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삼석 :
어제는 1년에 한 두번있다는 K리그의 명절 수원 VS G.S 내쇼날 클라시코 날이었다.
경기시작전에 앤쿠와 서울역에서 점심먹고 석카포, 전다기리와 경기장에 도착하니 올림픽 동메달 버프로 전보다 사람이 더 많았다.
일찍 도착한 형,친구들이 5연승 기념 티셔츠 판매도 하고 있었다.
문구는 Why Always Win? BlueWinGS, GS Busters
입장전부터 카니발은 달아오르고 있었고 본경기에서는 개밀리다가 라돈의 철퇴 두방으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서 2010년부터 클라시코 6연승 달성!!
윤성효는 용수보약으로 생명줄 유지 쩌는거 같다.
아무튼 클라시코의 승리는 기쁜날!! 이날만큼은 누구 까는거없이 즐깁시다!!


Posted by 삼석 :

120729 - Frente Tricolor 영상

2012. 8. 1. 16:02 from Tricolor
Posted by 삼석 :

120729 - K리그 24R VS 인천

2012. 8. 1. 14:57 from Tricolor
지난 일요일 요즘 기세가 좋은 인천 aka 검파돼지 와의 경기가 있었다.
요즘 한창 밀당중인 수원인지라 인천놈들은 지네가 이길줄 알고 자신만만하게 왔지만
하태궈한데까지 골을 먹히면서 3:1 패배...ㅋ 우리의 승리
아무리 베짱이라도 돼지는 이기는법입니다. 인천여러분...ㅎㅎ
그리고 경기중간중간 배너관리 좀 잘하세요....저렇게 놔두는건 돼지들이나 하는거죠..울뜨라스가 그러면 안되지 ㅎㅎ
선수들도 간만의 승리에 도취된듯 꽤 흥분했던거 같지만 아직 멀었습니다.


Posted by 삼석 :

120714 - K리그 21R VS 전북

2012. 7. 15. 23:54 from Tricolor
어제는 치욕적인 0:5 / 0:3 0득점 8실점의 2연패 후 전북과의 경기가 있었다.
이 경기는 연패를 끊는거와 더불어 이기면 1위 또는 2위로 오를수 있는 중요한 경기였다.
2연패 뒤에도 전의를 다지기는 커녕 어디 놀러가는거 SNS에 올리기 바쁜 베짱이 같은 선수들을 위한 메세지배너도 준비했었다.
하지만 그런 자극도 필요없었다.
현재 수원은 없다. 삼성만 있을뿐이지!!! 다 꺼지라!!

베짱이를 위한 응원은 없다!!
뛰지않는 선수는 나가라!!


Posted by 삼석 :

120709 ~ 120710 - 배너작업

2012. 7. 12. 18:55 from Tricolor
지난 월요일과 화요일 매번 말로만 하자하자 하던 콤프레샤를 이용한 배너작업을 했다.
천은 나랑 스카소, 페인트와 신나 채색에 필요한것들은 태훈이가 맡아서 작업준비는 다 해놨었고
빅버드에서 작업을 시작했다.
월요일 하루만에 다 끝내려던 작업이 콤프레샤의 조그만 문제로 인해 다음날인 화요일까지 연장되는 불상사가 발생
태훈이는 작업도 못해보고 콤프레샤 고치려고 차만 운전하다가 끝내고 이래저래해서 나랑 스카소는 졸지에 구원투수 역할을 맡게됨..
페인트 쏘는게 손에 익으니 작업속도는 금방금방 나아갔다. 석카포가 중간에 먹을거리 좀 사오고 나중에 건웅이랑 우열이가 와서
나머지 뒤치닥거리를 도와주면서 이틀간의 작업은 끝이 났다.
모두들 말로만 떠들지말고 행동으로 옮깁시다!!


Posted by 삼석 :

120627 - K리그 18R VS 전남

2012. 6. 28. 08:34 from Tricolor
어제는 통합이 결정되고 매번 원정만 갔다가 처음으로 홈경기를 갔었다.
E석으로 갔던게 엊그제인데 N석 한가운데에 있으니 무언가 어색하고 적응이 덜 되는 느낌도 들었다.
상대는 고철계의 동생 전남...아직도 운재형이 상대편 골키퍼로 있는게 적응이 안됨!! - 시발 수원 프런트
경기는 이용래의 말도 안되는 중거리슛,서정진머리카락슛 등으로
후반 중반까지 3:!로 이기다가 교체들어온 하태균의 저주로 3:2까지 추격당하고 경기종료
응원하면서 장난삼아 동점까지 갈수도 있겠다 말했는데 실현될뻔해서 지림..
응원텐션은 초중반까지 잠잠하다가 마지막에 예전 울트라스 감성의 재림!!
가운데있는 우리나 다른 트리콜로 사람들 모두 조금은 더 분발해야겠다고 생각한 경기였다..






Posted by 삼석 :

어제는 G.S와의 FA컵 16강전이 상암에서 있었다.

홍대 제로 사무실 들려서 신제품 카모바지 두개 구입하고 나서 상암으로 고고..

그런데 마을버스에서 아이폰을 분실하는 병신짓을 하면서 애꿎은 태훈이만 고생시키고 늦게들어가는 참사 발생

겨우겨우 운좋게도 친절한 여성분이 전화기를 찾아주셔서 받고 다시 경기장으로 가니

일년에 한두번 볼까말까한 정성룡의 페널티킥 방어로 텐션이 올라가고 있었다.

6월인데도 개같이 더운 날씨에도 선수들은 열심히 뛰어주면서 2:0으로 원정에서 완승을 거두었다.

원정에서 병신인 수원한테도 지는 G.S는 상병신이 틀림없다는 가설은 맞는거 같다.

모든 수원선수들에게 어제의 승리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GRACIAS

 

 

 

 

Posted by 삼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