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날 평창에서 송어회를 먹고 바로 속초로 내려가 현수 현우네 가족과 만나서 찜질방에서 자고
속초해수욕장에서 새해 해돋이를 맞이했다.
해가 떠오르기 전 불꽃 놀이와 연날리기를 하면서 분위기를 띄었지만 해가 구름에 가려서 제대로 보이진 않았다.
그래도 어느정도 떠오른거 본거에 만족....새로 시작되는 2013년 첫 해를 보면서 소원을 빌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들렸던 한계령 휴게소에선 눈이 엄청내리면서 눈에 쌓인 설악산을 보면서 감탄을 하면서 새해 첫날을 마무리..



한계령에서 간만에 찍은 아버지와의 사진과 우리 가족 사진 (Feat. 조카 현우)

Posted by 삼석 :

121231 - 평창 송어의 집

2013. 1. 4. 20:47 from Alife


2012년의 말일이었는데다가 아버지가 뜻하지않게 1월8일까지 휴가를 얻으신지라

같이 평창 송어의집 이라는 곳으로 송어회를 먹으러 갔다 왔다.

생생 정보통에 나왔었는지 그 프로그램 매니아이신 어머니가 계속 가자고 가자고 졸라댄 턱에

아버지가 차를 끌고 같이 갔다.

고향이 춘천인지라 많은 송어 횟집 다녀봤는데

여느 집 못지않게 송어의 질도 좋았고 그 후에 나온 매운탕도 (사진은 안찍었음) 조미료 맛이 하나도 안나고 담백한게 맛있었음

2012년 마지막 저녁을 맛있게 먹고 우리가족은 해돋이를 보러 속초로 향했음
Posted by 삼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