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AVALANCHA의 두번째 경기
G.S Merda와의 Nacional Clasico가 있었다.
이날은 경기 시작 두 시간전 쯤에 모여서 그룹원들과 얘기도 좀 하고 몇몇 인원들이 같이 만들었던 모자를 분출해줬다.
예전부터 생각만 해오던것이었는데 더운날 발로 뛰면서 만들어준 D-low한테 감사함을 전한다.
응원은 우리는 항상 익숙한 코어에서 벗어서 약간 오른쪽으로 있는 S-B석에서 했다.
항상 Side Side 해왔는데 막상 와서보니 진짜 가운데에서의 리딩소리가 잘 안들리더라...
그래도 최대한 맞춰가면서 모두들 열심히 응원에 임해줬다.
하지만 경기는 G.S 최용수 감독이 부임한 이래로 우리 수원은 첫 패배를 거두었다.
항상 패배를 생각해오지않았던터라 아쉬운 경기...
라돈치치,스테보가 빠진 공격진의 허약함이 가장 주된 이유같았다.
현재 ACL권에서 좀 떨어져있는 상태인데 FA컵도 떨어지고 우승을 둘째치더라도 적어도 리그 3위는 고수해야한다.
수원 선수들 Vamo Vamo!! 해서 내년에도 같이 아시아로 갑시다!!

Posted by 삼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