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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3.15 150314 K리그클래식 2라운드 vs 인천 (Home)
  2. 2013.12.05 131201 - VS 인천 'ADIEU 곽희주'

1라운드 홈 개막전 포항과의 뼈 아픈 패배를 뒤로 하고 최근 설기현의 통수를 맞아 휘청거리는 인천 aka 거지2중대 와의 홈 2라운드 경기가 있었다!!

날씨도 엄청 좋아서 포항전에 이은 관중 만원을 예상했지만 KT Wiz의 시범경기에 겹치면서
빈자리가 좀 많이 보여 아쉬웠다!

엄태영 뿩!

시즌 첫경기를 패배했기 때문에 꼭 승리를 거둬야하는 경기였다!

선취골을 넣어서 편히 가는가했지만
후반 동점골을 먹히면서 좌절했지만
염기훈이 종료직전 멋진 버져비터로 승리를 가져다주었다!!

GRACIAS Captain

선수단은 경기가 끝나고 곧장 브리즈번으로 향했다!!

다음 ACL 3Round 꼭 이겨서 16강진출에 유리한 결과를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깡패들

 

Posted by 삼석 :

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인천원정은
수원에서 중앙수비를 10년여 책임지던 곽희주 선수의 수원 유니폼을 입은 마지막 경기였다.
내년 시즌에는 곽희주 선수와 구단은 재계약을 하지않겠다는 소식이 지난 마지막 홈경기였던 전북전 후에 피어올랐고
더군다나 곽희주선수는 그날 경기 후 선수단이 다 락커룸으로 들어간 후에 딸과 다시 나와
사람들이 얼마 안남아있던 N석으로 와서 인사를 하고 들어갔다했다.
그래서 우리는 부랴부랴 곽희주 선수와의 구단의 매몰찬 이별공식을 받아들일수없다는 이유로
마지막 경기때 곽희주 선수 가면 퍼포먼스와 대형 게이트기를 만들기로 하고 구회장과 송총무, 철호의 발빠르게 움직였다.
경기 당일 29 넘버가 적힌 프린트를 준비한 난적 과 합세해 가면을 나눠주었다.
솔직하게 가면은 많은 사람들이 같이 써주긴했지만 좀 망설이는 분들이 많아서 아쉬웠다.
그래도 모양새는 좋게 나와서 다행이었다.
경기는 지난번 원정처럼 선취골 먹히고 또 산토스가 동점골을 넣었지만 종료직전 역전골을 헌납하고 아쉽게 지고 말았다.
곽희주 선수에게 마지막 승리를 주고 싶었는데 너무 아쉬웠다.
경기 끝나고 우리는 이렇게 보내기 아쉬워서 선수단 버스가 있는 아래까지 내려가서 선수들을 기다렸다.
오랜 기다림끝에 선수단이 나왔고 우리는 곽희주 선수와 포옹을 하고 그와 이별을 했다.

그동은 수원에서 수고 많았고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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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삼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