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의 경기는 수원의 상위 스플릿 첫번쨰 경기였고 평일이었지만 많은 동료들이 같이 해주었다.
호택형님 아들인 강민이도 깃발을 들고 흔들면서 같이 응원을..ㅎ
경기는 유효슛팅 1에 1골이라는 수원다운 기록을 거두면서 세제믿윤에게 신승!!
항상 텐션이 안오르는 평일 저녁경기였지만 동료들끼리 재밌게 응원한것도 좋았고 스플릿 첫경기를 승리로 끝내서
기분좋게 시작할수있었던거 같다!!
내년 시즌 아시아로 가려면 아직 갈길이 멀다!! 열심히 뛰자!!

Posted by 삼석 :

어제는 단군의 고조선 건국을 기념하는 국경일 개천절이자 K리그의 대명절 내쇼날 클라시코가 열렸다.
몇일전부터 트리콜로 형님들이 공지한대로 시작 3시간전부터 많은 지지자들이 손수 싸온 음식과 음료,술등을
서로 나누어먹으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약간 늦게 들어갔는데 벌써 많이 사람들 얼굴이 술로 달아올라 G.S를 부셔버릴 기세!!
닷넷에서 막 잡아먹을 기세로 깔아뭉개던 파티와 코어 입장은 그 놈들 키보드질과는 다르게 아무런 문제없이 잘되었고
응원도 좀 더 열심인 사람들이 중앙에 모임으로써 이전 경기와 다르게 힘이 넘쳤던거 같다.
경기는 오장은의 이상한 슛으로 병진같이 이겼지만 경기야 이기면 끝이지 내용은 필요없다.
최용수는 윤성효한테는 보약인듯....경기끝나고 모두들 승리에 미쳐가지고 카니발이 클럽하우스까지 갈 기세로 지속되었다.
힘들게 준비하셨던 형님,동생,친구들 덕분에 이번 클라시코도 잘 끝났다.
많은 도움 못준거 미안할따름이고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Posted by 삼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