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엔에서 갑자원 경기를 본 후에는 고베 야경이나 관람하러 다시 하버포트로 갔다.
가는 길이 헷갈려서 내렸다가 갈아탔다가를 반복하다가 길 물어보고 잘 찾아갔다.
인터넷에서 고베 모자이크가면 꼭 맛보라던 칸논야 치즈케이크를 먹으러 들어갔는데 빵은 맛있었는데
분위기가 연인들만 오는 분위기라 좀 민망..
치즈케이크 다 먹고 하버포트 야경보면서 멘탈회복만 하다가 같이 놀러온거 같은 여고생들 사진 몇방찍고
야경배경으로 우리도 사진찍고 숙소로 복귀하면서 근처 요시노야에서
늦은 저녁먹고 김포터씨는 숙소에서 포터구매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하면서 하루를 마무리..

Posted by 삼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