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로 거슬러 올라가서 94 미국월드컵 스페인전 극적인 동점골, 98 프랑스 월드컵 최종예선 일본 원정에서의 동점골
그리고 수원에서의 좋은 기억들만 있는 쎄오, 서정원 전 코치가 수원의 새 감독으로 취임!!
수원에 오기전부터 좋아했던 선수였고 수원으로 와서는 더욱 더 소중한 기억을 많이 남겨 준 선수였다.
그동안 리그나 아챔 등에서 이름값에 걸맞는 성적을 못 낸 수원이었기에 지지자들의 기대는 높아진 상태고
첫 감독직을 조금은 어려운 상황에서 맡은 불안감이 있긴 하지만
선수였을때 보여줬던 영리한 플레이들을 감독 능력에도 십분 발휘해서 수원을 잘 이끌어줄거라 믿는다.
한 시즌 결과보다 결과를 만들어가는 내용 중심으로 응원해봐야겠다.
쎄오형 당신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