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승리를 거둠으로써 주말 상암원정은
승점 6점이상의 경기가 되었다.

FA컵 결승을 간다는 가정하에
아챔 마지노선인 최소 4위를 유지하려면 지면 안된다.

무조건 이기자!!

20호골을 넣은 JV7도 축하!!

Posted by 삼석 :

1년여만이다!!

2017. 4. 10. 19:01 from Tricolor

 

 

겨우겨우 이겼던 작년 첫번째 수원 더비

 

 

 

무심코 저장돼있던 사진들

 

 

다시 돌아가자!!

Posted by 삼석 :

 

 

 

 

 

 

축제로 시작했지만 김종혁이 망친 경기

 

그래도 계속 계속 성장해나가는 김건희 점점 기대된다.

 

좀만 더 힘내보자!!!!

Posted by 삼석 :

 

멜버른이 감바한테 지거나 비기고 우리가 상하이 상강을 이기면 기적적으로 16강을 진출하는 경우의 수였지만

우리는 이기고 멜버른도 이겼다.

 

모 동기부여없는 경기라서 머나먼 호주원정에 2군을 보낸 감바의 마음도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비겨라도 주지.. 하는 아쉬움만 남았다.

 

겉으로는 홈에서 멜버른을 못 이기고 실점하고 무승부를 거둔것이 16강 탈락의 가장 큰 원인이겠지만

돌이켜보면 그렇게 공격을 하고도 시원하게 득점을 못하는 최전방 공격수 실력미달이 쭉 발목을 잡았던것 같다.

 

리그에서도 득점력 빈곤에 막판 수비 집중력 부족으로 계속 무승부만 거두고 있는데

여름 올림픽 기간동안에는 권창훈도 대표팀 차출때문에 팀에 없고 염기훈도 노예모드때문에 체력적문제가 생길텐데

제대로 된 외국인 선수 전력보강이 없다면 상위 스플릿은 물론, 수원이 다음시즌 ACL을 나갈수있는 유일한 기회라고 볼수있는

FA컵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긴 힘들거 같다.

 

아쉬운것은 아쉬운거고 비오고 추운 경기였는데도 많이들 참석해 준

아발란차 동료들 고생하셨습니다.

 

다가오는 전북전에서도 재밌게 놀아봅시다.

 

마지막으로 데뷔골이자 결승골 넣은 김건희 선수 축하합니다.

 

 

 

 

 

 

 

 

 

 

Posted by 삼석 :

그동안 귀차니즘으로 인해 업로드를 안했지만 비시즌동안 대단한거는 아니지만

그날그날의 기록들을 올려보겠습니다.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단독원정을 가야했고 그 출발점인 전주 원정은 많은 동료들이 참여해줘서 잘 마무리했던거 같습니다.

경기는 우리의 친구 에두가 비수를 꽂아줘서 완패..

 

 

 

 

 

 

 

 

 

 

 

 

 

 

 

 

 

 

Posted by 삼석 :

역시나 귀차니즘으로 인해 너무 업데이트가 안되서 한꺼번에 몰아서 하기로.....



ACL 브리즈번 원정의 아쉬운 무승부를 뒤로하고 바로 그 주 주말있었던 성남원정 갓기훈님의 활약으로 승리...



하지만 그 후의 일은 뼈아팠다!

곽희주가 돌아왔다!! 퍼포먼스를 준비했던 N2 난적분들 고생많으셨습니다!!


요즘 조윤호가 이상하리만큼 경기장에 많이 나타난다!! - 지구멸망의 징조

 

 

 

인천전에 이어 버져비터 승리 - 매경기 가슴졸이며 끝난다!!

아발란차도 많이 늘었다 - 모두들 고마워요!!

 

 

 

브리즈번과의 홈경기는 대승으로 기분좋게 마무리!!

 

이 분이 이렇게 맨 앞에서 기뻐하면 이유가 있는거다!!

 

죽음의 평일 원정도 아발란차는 빼먹을수 없었습니다.

이 날은 세월호 사고가 1년이 되는 시점과 맞물려서 추모의 의미로 묵념과 4분 16초동안 응원을 하지않았습니다.

Remember 0416

 

 

아쉽게 무승부로 돌아갔습니다.

진짜 육체적으로 엄청 피곤했던 원정!!

 

역시나 대명절 클라시코도 찾아왔습니다! - Camisa DOZE (12번째 선수)

 

가장이 되서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 지윤아빠

현우야 삼촌들이랑 원정 많이 다니자!!!!

 

 

TRICOLOR @ Nacional Clasico

 

5:1 역사적인 승리!! - 고마워요 GS

 

Posted by 삼석 :

1라운드 홈 개막전 포항과의 뼈 아픈 패배를 뒤로 하고 최근 설기현의 통수를 맞아 휘청거리는 인천 aka 거지2중대 와의 홈 2라운드 경기가 있었다!!

날씨도 엄청 좋아서 포항전에 이은 관중 만원을 예상했지만 KT Wiz의 시범경기에 겹치면서
빈자리가 좀 많이 보여 아쉬웠다!

엄태영 뿩!

시즌 첫경기를 패배했기 때문에 꼭 승리를 거둬야하는 경기였다!

선취골을 넣어서 편히 가는가했지만
후반 동점골을 먹히면서 좌절했지만
염기훈이 종료직전 멋진 버져비터로 승리를 가져다주었다!!

GRACIAS Captain

선수단은 경기가 끝나고 곧장 브리즈번으로 향했다!!

다음 ACL 3Round 꼭 이겨서 16강진출에 유리한 결과를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깡패들

 

Posted by 삼석 :

Fuck Beijing

2015. 3. 15. 22:12 from Tricolor



이길수있던 경기였는데

ㅂㅅ같은 심판운영으로 져버렸다!!

하지만 아직 아챔은 두경기째이니

잘 추스려서 좋은 결과거두고 다음 라운드 진출하자!!

Posted by 삼석 :



연 초에 아챔도 있고 시즌을 위한 여러 구상과 그동안의 못한 이야기도 하기위해 용인쪽 한 모처에 워크샵일 갔다왔더랬죠!!

늦은 저녁에는 오리지널 울트라스 형님들도 오셔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Amici

82의 희망인 인식이의 결혼을 맞이하여
제로 식구들과 몇몇인원들은 미리 내려가서 술을 오지게 마셨죠!!



드디어 갔습니다!! - 우린 안될거야 82일동

Posted by 삼석 :

* 본론에 들어가기 앞서 본인의 귀차니즘으로 스플릿 정리가 늦어진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스플릿 첫 경기였던 울산원정을 3:0 대승을 거두면서 들 뜬 마음으로 클라시코 (aka 명절) 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구회장의 부재로 인한 임시 대장을 맡은 관이의 제안으로 포트락이라 불리고 술잔치라 쓰는 놀자판을 열었습니다.
이것으로 인해 몇몇 회원은 경기중에 없어지는 대 참사를....


술로 텐션을 올리고 경기는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득점왕을 노리는 산토스를 위해 산토스 화폐를 만들었죠!!
역시 설레발은 필패랄까 꼭 몰 해주면 그 날 침묵을..


계속적으로 경기는 밀어붙이다가 골 넣을 찬스에 못 넣고
막판 추가시간 막바지에 버져비터를 헌납하며 패하고 말았습니다.
이 날 이겼다면 거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확정짓는 경기였는데 제주원정까지 똥줄타는 상황이 됐죠!!

(하지만 앞서 포스팅했던것처럼 제주원정 극적인 승리로 다음 경기에서 티켓을 확정지었습니다.)

지난 시즌 중반에 아발란차가 결성되고 이번시즌 막바지까지 1년반동안 응원하는 와중에
가장 큰 소득들은 많은 신입들과 더불어 기존에 경기장을 떠났던 여럿 친구들의 반가운 복귀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 밑의 사진은 지겹도록 노래부르는 한 구절은 하얗게 눈이 내리던 그날에
웃통을 까고 우리는 아시아의 챔피언을 부르던 그 분..
스컬 소년여단 출신 준성입니다.
이번시즌 아발란차의 군기반장 (aka 라면반장) 역할을 했던 재용이의 삼고초려로 같이 하게된 전설속의 한명이죠!!


마지막으로 이제는 아발란차의 마스코트가 되어가고 있는 강민이
벌써부터 여자를 좀 좋아하는 녀석이긴 하지만 90분동안 누구보다 열심히 깃발을 돌리면서 아버지 호택이형의 어깨에 담을 걸리게 합니다.
용석이도 고생했다!!


먼저 포스팅한 제주 원정은 건너뛰고
이제 이번시즌 마지막 홈경기였던 전북과의 경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전북도 이전 경기에서 우승을 확정지었고 수원도 아챔 티켓을 거머쥐었기에 동기부여는 덜 됐지만
그래도 홈에서 1위팀에게 질수없다는 자존심이 걸린 경기였죠!!

경기에 앞서 그동안 만들었던 스티커들을 서포터들과 N석을 찾은 관중분들한테 많이 나누어드렸습니다.
별거 아니지만 받아가시면서 좋아하시는 표정을 보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경기는 정대세가 선취골을 넣었지만
아쉽게도 두골을 연달아 헌납하면서 1:2로 역전패했습니다.
경기내용이 크게 밀리는 경기는 아니었지만 역시나 선수층이 탄탄한 우승팀의 면모를 봤던거 같습니다.
내년에는 아시아도 나가는데 우리 팀도 그에 맞는 투자를 좀 했으면 하는데
현실을 시궁창이죠!!


이렇게 아쉽게 빅버드의 한 시즌도 마무리짓고
우리도 다같이 회포를 풀면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Posted by 삼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