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713 - Aki, Asami와의 만남

2012. 7. 15. 23:25 from Alife
지난 금요일 일본 Gamba Osaka 콜리더이자 SH Bros 멤버, 그리고 울트라니폰 활동도 하고 있는
Aki와의 만남이 있었다. 김태훈의 일본 방문이 연이 되어서
한국에 왔다는 페이스북 글을 보고 김태훈,나,스카소 이렇게 셋이  어떻게 만나게되었다.
사람을 보면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고 일본어까지 몰라서 걱정이 되었는데 김태훈한테 통역을 받는 상황까지 되었다.
만나서 첫 코스로 광장시장 육회 자매집데려갔는데 육회는 생각보다 잘먹었고 간이랑 천엽사진보고는 쓰러질뻔했다는.....
두번째로 박가네 빈대떡가서 막걸리에 빈대떡, 그리고 마약김밥 사와서 먹었는데
Aki는 어느정도 잘 먹는 스타일이었고 여친이었던 Asami는 입맛에 안맞았는지 김밥을 제일 잘먹었다.
Aki는 97년 잠실 울트라니폰이 붉은악마한테 문화적 충격 먹이던 시절에도 왔었고 프랑스월드컵까지 갔다왔다했다.
나이가 41살인데 겉모습은 30대 초반같았다는...
예전 토모왔을때처럼 서로 세레소 욕하고 GS 욕하고 ㅋㅋ
다음 오사카더비때 일본여행기간이 겹쳐서 초청받긴했는데
일본어를 아예 못해서 조금 걱정은 된다......

Posted by 삼석 :

120709 ~ 120710 - 배너작업

2012. 7. 12. 18:55 from Tricolor
지난 월요일과 화요일 매번 말로만 하자하자 하던 콤프레샤를 이용한 배너작업을 했다.
천은 나랑 스카소, 페인트와 신나 채색에 필요한것들은 태훈이가 맡아서 작업준비는 다 해놨었고
빅버드에서 작업을 시작했다.
월요일 하루만에 다 끝내려던 작업이 콤프레샤의 조그만 문제로 인해 다음날인 화요일까지 연장되는 불상사가 발생
태훈이는 작업도 못해보고 콤프레샤 고치려고 차만 운전하다가 끝내고 이래저래해서 나랑 스카소는 졸지에 구원투수 역할을 맡게됨..
페인트 쏘는게 손에 익으니 작업속도는 금방금방 나아갔다. 석카포가 중간에 먹을거리 좀 사오고 나중에 건웅이랑 우열이가 와서
나머지 뒤치닥거리를 도와주면서 이틀간의 작업은 끝이 났다.
모두들 말로만 떠들지말고 행동으로 옮깁시다!!


Posted by 삼석 :